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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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쓰요시

1965년 도쿄도 출생. 유머를 섞어서 역사와 사회를 날카롭게 비평하는 회화, 사진, 영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수법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도쿄예술대학 재학 때부터 풍경 속에 자작의 지장을 건립하여 사진에 담는 《지장 건립》 개시. 90년대 초부터 《상담 예술》이나 우유통을 이용한 초소형 이동식 갤러리 《나스비 화랑》을 개시. 1999년에는 일본 미술사의 명작을 간장으로 리메이크한 《간유화 자료관》, 2001년부터 여성이 채소로 만든 무기를 가진 인물 사진 시리즈 《베지터블 웨폰》, 2013년부터 역사상 실재하는 인물을 소재로 사실과 픽션을 중첩하여 이야기를 구축하는 '돌아왔다' 시리즈를 제작. 2007년부터 중국, 한국의 작가와 함께 결성한 '시징맨(西京人)'의 활동도 전개.